남편과 둘이 간 함양 여행. 고추장만들기, 다식 만들기,  산양삼 캐기, 계곡 따라 걸어간 선비길에서 뜻밖의 가야금 병창을 듣게 될 줄이야!!  그리고 남계서원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내년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함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