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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어요

코로나 시작되고 나서 ~ 밖으로 외출한적이 언제인지 까마득한데,, 처녀 시절 가끔 갔던 남산 산책 프로그램을 보고 가벼운 맘으로 신청했습니다.

도착하니깐 그 날따라 눈이 펑 펑 ,,,  남산에 눈이 잔뜩 와있는거 있죠 ^^ 나이먹으면서 우울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소녀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요,,

혼자 보기 아까워 찍어온 사진을 몇 장 넣어봅니다,,^^ 추운 날 그것도 눈오는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기운좋은 산에서 정기 받아가는 기분이 팍팍 들었습니다.

미끄러울까 걱정했는데 안전한 길 위주로 선생님이 인솔해주시고,, 특히나 휴대폰을 이용해 같은 곳도 다르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 저처럼 힘차게 밖으로 나가 남산 산책하며 기운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