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냇강마을에서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도착 첫날 저녁 바베큐부터 아침가리 계곡트레킹과 블루베리 체험까지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네요.

시골밥상으로 차려주시는 아침식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침가리 계곡트레킹은 물이 얼음처럼 차가워서 더위를 싹 잊게 해주었는데 엄마가 연세가 있으셔서 트레킹을 조금밖에 못올라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녁에 캠프파이어 하면서 불멍도 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계곡트레킹 안내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신경써주신 냇강마을 사무장님 그리고 위드플 모두 감사드립니다.^^